소프트웨어는 수익이 정말로 많이 날까?

"소프트웨어 회사는 실제로 수익성이 좋을까요?"라는 글에서 Benn Stancil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수익성이 생각보다 훨씬 낮다는 반직관적인 주장을 펼칩니다.

왜 그럴까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연구 개발 비용은 매출원가에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90년대처럼 R&D에 한 번 투자한 후 소프트웨어 사본을 CD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입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은 계속 발생합니다.

이 주장이 맞다면 퍼블릭 도메인에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평균 총 마진은 72%에서 47%로 떨어질 것입니다. 엄청난 차이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수익성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수익 및 비용 인식에 적용되는 회계 규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017년에 업계는 ASC 605에서 ASC 606으로 마이그레이션했는데, 이는 읽기만 해도 난해한 재무적 아카나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일부 기업은 수익성이 높아졌고 일부 기업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제 수익성은 잠시 제쳐두고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을 살펴봅시다.

잉여현금흐름수익률은 투자자나 주주에게 널리 사용되는 주가수익비율보다 기업의 펀더멘털 성과를 더 잘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제공합니다. 최고의 펀더멘털 지표를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재무 측정 레퍼토리에 잉여현금흐름수익률을 추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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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FY(잉여현금흐름)는 이를 측정하는 지표로, 회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비용을 지출한 후 연말에 은행 계좌에 얼마나 많은 수익이 남는지를 나타냅니다. 어쨌든 이것이 저의 멘탈 모델입니다.

금융 리서치 회사인 New Constructs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소프트웨어 기업이 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9년 12월 9일부터 2016년 3월경까지 기술 기업들은 평균 5%에 가까운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부문에서 더 많은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에너지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주로 해당 시장의 변동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은 기술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AI가 그 약속에 근접한 성과를 거둔다면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Tomasz Tung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