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타이밍 오늘은 스타트업과 시장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Marc Andreessen은 “기술에는 나쁜 아이디어가 없고, 나쁜 타이밍만 있을 뿐이다”라고 농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타트업의 “왜 지금”이 중요한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하지만, 때로는 그 중요성만큼 주목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닷컴 시대의 실패와 미래의 성공 이 아이디어를 가장 잘 설명하는 예시 중
서비스는 새로운 SaaS입니다 기술 역사에는 모든 투자자가 뇌리에 새겨야 할 두 가지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그 순간들입니다: 1993년 1월 23일(Mosaic 브라우저의 베타 버전 출시)과 2022년 11월 30일(ChatGPT의 상용 버전 출시)입니다. 이 두 날짜는 인터넷과 AI라는 두 가지 기술 메가 트렌드가 연이어 등장한 시기로, 1993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는 기술 주도의
🦈 다가올 미래: Gen AI, 보틀넥, 소비자 스타트업 오늘은 상대적으로 짧은 글들을 구성해서 뉴스레터를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인 '소프트웨어는 수익이 정말로 많이 날까?' 부터, 거시적인 트렌드에서 다음 보틀넥(또는 시장에서의 기회)이 어디일지 알아보세요. 이 주의 번역글 📌 소프트웨어는 수익이 정말로 많이 날까? 간단한 질문입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수익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그럴까요? 데이터로 살펴보시죠. 📌 Gen
소비자 스타트업의 차세대 물결 소비자 투자는 죽었나요? 일방통행일까요?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스마트폰 등장 이후 획기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고 믿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의 초창기 저는 인생의 초창기를 일종의 유목민으로 보냈습니다.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인도, 독일, 일본 등 1~2년마다 해외로 이사를 다녔기 때문이죠. 2000년대 초반, 끊임없이 이동해야
다음 보틀넥 저 혼자만의 생각인 것 같지만, The Goal은 제가 가장 좋아하지 않는 경영학 서적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에너지 전환의 속도가 궁극적으로 노동에 달려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데 이 책을 활용하고 있으니 저에게도 영향을 미쳤나 봅니다. 1984년에 출간된 The Goal은 그 이후로 비즈니스 스쿨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Gen AI의 경제학 #1 지금까지 AI 세대의 가치 창출은 어디에서 이루어졌나요? "AI의 아이폰 순간"이 있은 지 18개월이 지났지만 발전 속도는 느려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해 온 가장 큰 질문 중 하나는 현재와 미래의 AI 세대에서는 어디에서 가치가 창출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Gen AI 스택은 클라우드의 경우 A자형과 V자형으로 나뉘는 것
소프트웨어는 수익이 정말로 많이 날까? "소프트웨어 회사는 실제로 수익성이 좋을까요?"라는 글에서 Benn Stancil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수익성이 생각보다 훨씬 낮다는 반직관적인 주장을 펼칩니다. 왜 그럴까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연구 개발 비용은 매출원가에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90년대처럼 R&D에 한 번 투자한 후 소프트웨어 사본을 CD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입니다.